박시은 진태현 두 번째 유산 고백 좋은 일만 생기기를...

출처:박시은 진태현 인스타

제가 좋아하는 악역 배우 진태현 그의 아내 박시은이 두 번째 유산을 고백했습니다. 배우 진태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"3월 우리 부부에게 바로 찾아온 또 한번의 기회는 생명의 살아있음을 알게 해주었고 삶의 소중함과 모든 생명은 위대하다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" "심박동의 멈춤으로 아무도 알수없는 우리의 소중한 기회는 또 사라졌다. 5개월동안 두번의 아픔으로 상실과 절망의 감정으로 우리 두 사람은 잠시 모든 걸 멈췄다" "40대의 나이에도 자연스럽게 계속 기회를 주시는 그 분과 우리도 희망을 품을수 있음에 감사하며 우리 두 사람은 손을 잡고 크게 울고 앞으론 늘 그렇듯 다시 웃기로 했다" "생명은 우리에게 속함이 아니라 그 어떤 분에게 있음이니 앞으로 우린 우리의 소중한 생명에 집착하지 않고 그 분이 주시는 또 다른 생명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" "기쁨 희망 실망 절망 상실 그리고 건강, 나의 아내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무 힘이 되어 주지 못함에 모든게 아팠다" "유쾌하려 애쓰지 않고 이제는 슬플 때 크게 울 수 있음에 감사한 경험들이었다" "모두 위로해주세요. 우리 아내에게. 모두 축하해주세요. 모든 예비 엄마들에게"라고 글을 마무리했다.

 

저도 이 드라마를 보았었는데 두 사람은 드라마 ‘호박꽃 순정’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2015년 7월 결혼을 골인하여 많은이들이 축벽을 했습니다. 이 부부는 신혼여행 대신 봉사활동을 떠났는데 일반 사람들에게 충격적으로 다가왔죠. 이 때부터 이들은 남달랐다고 생각합니다. 봉사활동을 통해 알게 된 대학생 딸 박다비다 양을 입양해 또 한번 화제였습니다.

 

출처:박시은 진태현 인스타

두 사람은 SBS 예능프로그램 ‘동상이몽2-너는 내 운명’에서 결혼 7년 만인 2020년 11월 임신에 성공했으나 한 달 뒤 계류유산을 했다고 전해 시청자들 및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. 박다비다 양과 진짜 가족이 된 후 두 사람은 2세 계획을 밝혔고, 지난해 12월 임신했으나 한 달 후 계류 유산했다. 이후 두 사람은 지난 3월 다시 임신에 성공했으나, 또 한 번 유산의 아픔을 겪게 됐다.

 

 

왜이리 하늘은 애석하게도 이 둘에게서 이런 아픔을 두번씩이나 주는지 모르겠네요. 팬으로써 진심으로 잘 되길 바라며

다음에는 유산 없이 예쁜딸 혹은 예쁜 아들 낳아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합니다. 진심으로 기도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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